경남에 없는 것이 전남에 있다. '개방화장실'이 그것이다. 광주에도 있고 순천에도 있다.
민간 건물에 있는 화장실을 공중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순천 연향동 현대자동차대리점에 개방화장실이 있었다. 이용해봤다.
들어가 화장실 좀 쓰겠다고 했더니 대리점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줬다.
화장실은 비데도 설치돼있는 최신식이었고 깨끗했다.
나오면서 물어보니 순천시에서 따로 지원받는 건 없고 서비스 차원이라고 한다. 이미지 제고 효과도 있을 것 같다. 좋은 제도다. 경남에도 이런 서비스를 도입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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