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에서 단감 농사를 하고 있는 이상곤(46) 씨를 취재하던 중 그의 트럭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
동력분무기였다. 나도 경운기에 장착한 동력분무기로 농약을 많이 쳐봐서 알아봤다.
물어보니 농업용 트럭으로 나온 건 이런 게 있단다. 분무기 동작은 운전석에서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트럭에 장착된 동력분무기는 처음 본 것이라 여기 올려둔다.
농업용 트럭에 장착되어 있는 동력분무기.
농업용 트럭에 장착되어 있는 동력분무기.
이상곤 씨의 단감 농장은 제초제를 치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잡초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