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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후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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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믹 기내방송 기사 출고과정 정리

기록.'제주항공 승무원의 재치 발랄 코믹 기내방송'이라는 기사의 출고 과정 정리.1. 10월 4일(토) 방콕-김해공항 제주항공 비행기에서 우연히 톡톡 튀는 기내방송을 보고 아이폰으로 동영상 촬영.2. 착륙 후 내릴 때 해당 승무원에게 인터뷰 요청. 아이폰으로 대화 녹음.3. 사진 촬영과 기사화 동의 구함.4. 5일(일) 일단 영상부터 편집, 두 편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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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베껴쓰기에도 기본 예의가 필요하다

어뷰징. 남용, 오용, 학대 등을 뜻하는 단어인 abuse에서 파생된 단어라고 한다.(엔하위키 미러)'기사 어뷰징'이란 말도 있다. 언론 전문지 <미디어오늘>은  "실시간 검색어 위주로 의미 없는 기사를 보도하거나 이를 반복 전송하는 행위"라고 정의했다.지난 4일 아내와 함께 태국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새벽 0시 50분 제주항공 여객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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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론사 얕잡아보는 기자들의 못된 의식

지난 2002년 나는 오마이뉴스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모언론' '모일간지' '한 시사주간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상대매체의 이름을 우리 매체에 실을 수 없다는 속좁은 관행 중 하나다.더 웃기는 것은 외국 언론을 인용할 땐 <뉴욕타임스>나 <워싱턴포스트>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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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중 방문한 한방병원 정체는?

얼마 전 아내와 함께 태국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방콕에서 하루 자고, 파타야에서 이틀 묵는 3박 5일 여행이었죠.으레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이 그렇듯이 마지막 날 라텍스, 보석상, 잡화점 등으로 쇼핑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한 군데 특이한 곳이 있었습니다.가이드의 말로는 '한방병원'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을 방문하기 전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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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들은 하루에 몇 건의 기사를 쓸까

'퇴사 일주일만에 숨진 조선비즈 기자 "여기서는 기자 못해"'라는 기사가 미디어스에 실렸다. 기사 내용 중 이런 대목이 있었다.(숨진) A기자는 수습기간 6개월을 포함해 지난 5월28일까지 8개월 동안 1390건의 기명기사를 작성했으나, 복귀 뒤에는 한 건의 기명기사도 작성하지 않았다. 조선비즈는 포털사이트 급상승검색어 등 온라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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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피플파워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월간 피플파워가 10월로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3주년을 맞아 편집책임자로서 독자에게 드리는 편지를 썼습니다.소통과 공감의 매체가 되겠습니다역사에는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저도 편찬위원 중 한 명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남도사(慶南道史)> 역시 많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제가 우리 지역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가장 아쉽고 안타까웠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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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어릴수록 좋기는 단감도 매한가지

경남 진주 문산에서 나는 과일로는 예로부터 배가 대표로 꼽혀 왔습니다. 여전히 진주 문산 배는 그 명성이 가시지 않았습니다만 이런 가운데 진주 문산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과일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단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단감을 과일로 별로 쳐주지 않습니다.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 귤, 그리고 과일도 아니고 채소인 토마토까지 잠깐 꼽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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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 볼거리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10월 24일 전파를 탔던 창원교통방송 원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의령으로 발길을 한 번 돌려볼까 합니다. 사람들은 의령에 무슨 대단한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의령 사는 사람들조차도 의령에 볼 것이 뭐 있느냐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알고 보면 곰탐곰탁 즐길거리가 곳곳에 박혀 있는 데가 바로 의령이랍니다. 아시는대로 의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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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간 피플파워 이야기입니다

[독자에게 드리는 편지]권영길 전 의원의 쾌유를 빌며재벌급 부자로 살다 어느 순간 무일푼에 신용불량자로 산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채현국 양산 효암학원 이사장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가진 학교법인 이사장이니 재산가 아니냐고요? 학교법인은 말 그대로 법인일뿐 개인 재산이 아닙니다. 사고 팔 수도 없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 이사장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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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 보람은 이 은행나무만으로 족하다!"

경남람사르환경재단이 지원하고 경남풀뿌리환경교육센터와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 함께하는 2014 생태·역사기행 10월 걸음은 함양으로 8일 떠났습니다. 올해 진행하는 전체 일정에서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랍니다.  햇살은 아직 따가우나 바람은 뚜렷하게 가을 기운을 뿌리는 즈음에 맞은 이번 기행에서는 일두고택과 허삼둘가옥, 그리고 운곡리 은행나무와 화림동 골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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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가을 단풍

10월 17일 창원교통방송 원고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단풍 구경 하면 멀리 떠나야 제 맛인줄 압니다. 하지만 멀리 떠나봐야 길만 막히고 오고가는 데 시간만 많이 걸릴 뿐 실제 누리는 바가 대단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가까운 지역에서 잘 찾아보면 들이는 노력은 크게 주는 반면 내용은 알찬 그런 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창원과 가까운 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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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재 조합장에게 듣는 단감 이야기1

단감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주산지다.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재배가 되지만, 일본은 생산비 비중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고, 중국은 스몰 사이즈로 감이 아주 작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단감만큼 상품성이 없다.우리 단감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로 수출을 많이 하는데, 그들 나라에도 열대 과일이 많지만, 물컹한 맛이어서 단감과는 근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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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 덕에 수출까지 하는 경남 단감

제가 기자 노릇을 하고는 있지만, 세상살이에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번에 26일 경남농협과 단감경남협의회가 마련한 경남 단감 블로거 팸투어에 참여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제가 바로 옆에 두고 먹는 바로 이 단감이 수출까지 되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저는 채소는 어쩌다 파프리카처럼 수출하는 품목이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과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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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과 무애파격의 절간 장흥 보림사

10월 23일 전남 장흥에 있는 보림사를 다녀왔습니다. 절간이 크지는 않았지만 아주 따뜻한 느낌을 안겨줬습니다. 자리잡은 가지산이 품은 기운도 부드럽고 여유로웠습니다.  아마도 전라도 산악 지형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산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삐죽삐죽 치솟는 대신 산마루를 차분하면서도 정연하게 흘러내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이쪽저쪽 둘러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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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와 동남아에 단감이 수출되는 까닭

김순재 조합장에게 듣는 단감 이야기2단감은 크기에 따라 3L(제일 큰 놈), 2L, L, M(중간 놈), S, 2S, 3S, 4S로 나눈다고 한다.중국에도 단감은 생산되지만 대부분 S급이고, 그 중 큰 게 M사이즈 정도라고 한다. 그게 중국 상하이에서 개당 1200원에 팔린다. 그러나 한국 단감은 3500원이다. 그럼에도 상하이에 수출된다. 2L 이상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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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접고 단감 농사 뛰어든 이상곤씨 이야기

이상곤(46) 씨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이 고향이다. 대학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30대 중반까지 창원공단에서 직장생활을 했다.그러나 어느 순간 직장생활이 싫어졌다. 고향으로 돌아왔다. 단감 농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1만 7000여 평의 산지를 임대해 2000여 그루의 단감 농사를 하고 있다.여기서 나오는 단감은 연간 4000~5000박스(박스당 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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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트럭에만 있는 이것은 뭐?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서 단감 농사를 하고 있는 이상곤(46) 씨를 취재하던 중 그의 트럭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했다.동력분무기였다. 나도 경운기에 장착한 동력분무기로 농약을 많이 쳐봐서 알아봤다.물어보니 농업용 트럭으로 나온 건 이런 게 있단다. 분무기 동작은 운전석에서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트럭에 장착된 동력분무기는 처음 본 것이라 여기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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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자가 영상 전문가일 수는 없지만...

"우리는 사장도 월간지에 1회 기사를 직접 씁니다. 기자직이 아닌 일반 경영파트 구성원에게도 기사 쓰기나 영상, 사진 촬영을 독려합니다. '시민기자'라는 개념도 있는데 내부 구성원들이 (사장이고 비편집국이라고) 스토리를 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스토리 쓰기는 기자 직군만의 배타적 권리가 아닙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런 기술(동영상 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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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보에 나온 '기사 베껴쓰기'

10월 29일(수)자 <기자협회보>에 김고은 기자가 쓴 기사다.편집국과 분리되어 5층에 있다보니 <기자협회보>를 볼 기회가 없다. 3층 흡연실에서 우연히 봤다.이미 베껴쓰기가 만연해 있는 언론풍토에서 이런 기사 한 번 나온다고 쉽게 고쳐질리야 없겠지만, 그래도 아무런 지적이나 문제제기가 없는 것보다는 다행이지 싶다.2014년 한국언론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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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둘러보기-진주인권학교

진주지역 시민사회에서 진주를 '인권도시'라 표현한 것은 제법 오래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정해방운동이자 신분차별 철폐운동이었던 '형평운동'의 발상지가 진주이니만큼 진주가 인권도시여야 한다는 당위는 확보된 셈이다.진주는 또한 지난 2012년 7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무장애 도시(Barrier Free Cit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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